새얼굴 - Elina

2018.06.27 17:03

Kulturce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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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

 

많은 해가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그 여인을 회상할 때면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그때 나는 즐라토브랴그라는 도시의 젊은 의사였다. 한 번은 사람들이 혼수상태인 젊은 여인을 시립 병원으로 데리고 왔다. 산맥을 가로질러 여행하는 동안, 몇 마리의 양치기 개들이 공격했고 심하게 상처를 입혔다. 그녀의 얼굴에서 피가 흘렀다. 나는 즉시 조치를 취해야 했다. 나는 그녀를 수술 했고, 그녀가 살 수 있을지 확신 할 수 없었다. 다행히 그녀는 수술을 이겨냈다. 수술 후 가장 심각한 일이 일어났는데, 그녀가 거울을 통해 그녀 자신을 보게 되었을 때,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거울을 쳐다봤지만, 그녀가 누군지 알지 못했다. 우리는 헛되이 그녀가 누구인지, 어디에 사는지 물어보았지만, 그녀는 침묵했다. 나는 그녀를 산에서 발견해서 구한 양치기를 불렀으나, 그는 단지 이렇게 말할 뿐이었다. :

“내가 그녀를 발견했을 때, 그녀는 땅에 누워있었고 개들이 그녀를 물어뜯고 있었어요.”

“그녀는 어떤 개인적인 서류들, 신분증, 여권 또는 비슷한 어떤 것을 갖고 있었나요?”

우리는 물었다.

“아니요, 그녀는 그 서류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아마도 그 여인은 산에서 길을 잃었고, 갑자기 개들이 그녀를 공격한 듯했다. 우리는 그녀가 우리 산악 지방에서 살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았다. 경찰은 그 미상의 여인이 누구인지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그들은 그때 근처에서 어떠한 여행 단체가 있었는지 알아보려 했다. 주변의 도시과 마을에서 실종된 여인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그 미스터리는 점점 커져갔다. 나는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나에게 설명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왜 그 여인이 그 산에 홀로 있었는지, 왜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우리는 수술 후 그녀는 이미 완전히 다른 얼굴이기 때문에 그녀의 사진을 잡지나 텔레비전에 알릴 수 없었다.

그녀는 2주 동안 병원에 머물렀다. 그녀는 매일 오후에 병원의 공원을 산책했다. 그녀는 5월의 눈부신 푸른 하늘을 바라보았다. 봄바람이 구름을 몰아냈고 창공은 거대한 비단 원단과 닮았다. 그 여인은 벤치에 홀로 앉아 있었다. 그녀가 누구인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말 그녀가 기억하지 못 하는 건지, 아니면 그녀가 의식적으로 아무것도 기억하기를 원하지 않는지 나에게 물었다.

나는 그녀를 네다라고 이름 지었다. 이 이름이 내 마음에 들었다. 언젠가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안녕하세요, 네다님.”

그녀가 나를 쳐다보았다.

“박사님은 왜 저를 네다라고 부르나요?”

그녀가 물었다.

“나는 당신의 이름을 몰라서 당신을 네다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나는 대답했다.

“네다라는 이름 마음에 들어요.”

그녀가 말했다.

“좋아요, 지금부터 당신은 네다예요.”

“박사님.”

그녀가 계속했다.

“지금까지 저는 의학의 가능성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어요. 박사님은 저에게 새얼굴을 만들어 주었고, 지금은 저에게 새 이름을 주었어요. 그것이 이상해요. 그렇죠?”

나는 생각에 잠겼다.

“나는 당신에게 새 얼굴을 만들어주고 새 이름을 지어줄 것이라고 결코 어느 때도 상상해 본적이 없어요. 지금은 수술 후 당신이 기억과 과거가 없는 사람이 되었기 때문에 내가 잘 한 것인지 알 수가 없어요.”

그녀는 하늘을 바라보며 나의 말을 경청했다.

“당신은 정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나요?”

나는 물었다.

“내 생각에 당신이 어디에 살았는지, 예를 들면 어느 도시에, 그 도시가 산 속이었는지 또는 강가에 있는지 또는 해변가 위에 있는지 조금이라도 기억해야 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그녀는 무심하게 대답했고 이 말로 그녀는 우리의 대화가 끝났음을 이해시키려 했다.

그러나 나는 고집했다.

“무엇이든 회상하려 해보세요. 매우 매우 중요해요.”

“저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요!”

그녀는 조금 화난 듯 반복했다.

나는 그녀를 바라보았다. 수술 후 그녀의 얼굴은 완전히 모습이 바뀌었다.

그녀의 얼굴은 모든 다른 사람들의 얼굴처럼 조화롭지 않았다. 여전히 흉터들은 보였고 첫 순간에 그녀의 얼굴은 그녀를 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야기할 수 있었다. 지금 그녀는 못생긴 마스크와 닮았다. 그녀는 어느 때도 그 새 얼굴에 익숙해지는 때가 없을 것이나 내가 그 얼굴을 수술 했을 때, 더 좋은 무언가를 할 수가 없었다. 나는 그녀를 살려야 했고 그때에 나는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아마도 지금 그녀가 거울속의 그녀를 볼 때마다 나를 저주하고 있으리라. 아마도 지금 그녀는 그 끔찍한 얼굴로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었다면 더 나았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리라. 그녀는 23세 또는 25세였다. 그녀의 눈은 다치지 않았다는 것은 다행이었다. 그녀는 부드러운 시선의 청록의 눈을 가졌다. 나는 그녀의 눈만을 바라보려고 했고, 내가 바라보았을 때, 마치 그녀의 생각들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는 듯 했다. 정말 그녀가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지 무언가 나를 의심하게 했다. 아마도 그녀는 모든 것을 기억했지만, 어떤 이유 때문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고집스레 말했던 것 같다.

“박사님.”

그녀가 물었다.

“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그녀는 심각하게 말했지만, 그녀의 새 얼굴 위, 입가에는 미소가 어른거렸다.

“조금씩 당신은 모든 것을 기억 할 것 입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 기억을 되찾을 것이지만, 그것은 빨리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긴 시간이 지날 것입니다.”

“왜 저는 기억을 잃었을까요?”

“당신은 끔찍한 일을 겪고 의식이 지워진 것입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생리학적 반응입니다. 누구도 그것이 얼마나 길게 지속될지 알지 못합니다.”

“제 기억이 영영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을까요?”

그녀는 불안하게 물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당신은 새 이름, 새 신분증을 받을 것이고, 당신의 인생은 다시 시작될 것입니다. 모든 것이 새로운 것입니다. 당신은 새 집주소와 새 친구들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얼굴이 이미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당신의 옛 친구들과 지인들은 더 이상 어느 때도 당신을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누군가는 당신의 목소리로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소리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녀의 눈 안을 바라보았다. 아마도 사고 전에 그녀는 아름답고 매력적이었을 것이다. 나는 그녀를 수술해야 했고, 그녀의 얼굴을 변하게 해야 했으며, 인생을 바꾼 것은 미안했지만, 그녀를 살렸다. 그녀가 살아있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다른 벤치 위에 나란히 앉았다. 그녀가 나를 향해 몸을 돌렸고, 마치 그녀가 나의 생각을 실수 없이 읽기나 하듯 말했다.

“박사님, 박사님은 저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었어요. 감사합니다.”

나는 당황했다. 이 말로 그녀는 자신의 과거를 기억한다는 것을 암시했지만, 어떤 이유인지 그녀는 고의로 기억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며칠 후 그녀는 병원을 떠났다. 몇 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어디에 살고 그녀의 새 삶이 어떠한지 내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끝

 

박수진/20180625/010-2585-9204/INTERNETPAPER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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