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9일, 전북 익산 역전 보화당 한의원에서는 프랑스로 입양한 딸, 그녀의 남편과 그녀의 어머니, 오빠와의 만남이 있었다. 이십여년의 만남이었지만 어머니는 한국어를 할수 없는 딸과 대화를 나눌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