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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에스페란토 원작 소설 ‘Bunsun kaj Aiko’ (조성호 저) 부제 : Rememore al mia unua amo)가 출간되었습니다!
La unua originala novelo en Esperanto el Koreio, verkita de prof. CHO Sung Ho!

 

‘춘향전’과 ‘유전학(Genetiko)’을 에스페란토로 번역하여 세계 에스페란토계에 알린바있는 조성호교수께서 한국 최초의 에스페란토 원작소설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소설은 작가의 첫사랑을 소재로 한 순수한 젊은시절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네델란드의 Rob Moerbeek님은 이 소설을 ‘매우 수준 높은 작품’ 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구입을 원하는 분은 에스페란토 문화원으로 신청바랍니다.

(책값 10,000+ 송료 3,000:13,000/ 국민 068-21-0187-603 이중기)

(저자 인터뷰)

http://www.g-world.co.kr/home/commu.mpage?cmd=m-commu-puple-view&boardno=1135&boardType=puple_interview

출판사 서평

– 이토록 순결한 사랑이라니……

독자의 마음을 시리게 할 소설이 출간되었다. 슬프고도 가련한 사랑을 오랜 세월 가슴에 끌어안고 있어야만 했던 시간들. 이 소설에는 드러내지 않는, 그러나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한 사랑이 있다. 평범한 사랑이 이토록 어렵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까.

첫사랑의 기억을 작가는 오랫동안 품고 있을 뿐이었다. 고통의 무게가 짓누를 때마다 떠오르는 그녀……

“길고 먼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제 그만 여기서 멈추려 합니다.”

이 짧은 문장에 함축된 사랑의 모습을 들여다볼 시간이다. 이 소설은 아름다웠던 ‘첫사랑’, 그 의미를 본질적으로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 고통의 기억을 소설로 승화시킨 조성호 작가의 첫 소설집 『첫사랑의 추억』이다.